[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스가 단독 콘서트 포스터에서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째 단독콘서트의 멤버 개인 별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빅스는 블랙 배경의 신비스러운 공간 속에서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빅스 멤버들의 모습은 바람에 흩날리는 블랙 천과 회색 빛 안개, 그리고 흰색 깃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을 미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 만큼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빅스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 ‘UTOPIA’에 걸맞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의 인물을 표현하고자 현장에서 고난이도의 포즈와 표정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표현하려 애써 현장 스탭들도 어느새 빅스의 포즈에 모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스는 오는 28, 29일 이틀 동안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