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남)= 유용석 기자]
백남수 형사과장이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경찰서에서 열린 '배우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성민은 이날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김성민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상황이다.
경찰이 밝힌 사건 개요에 따르면 김성민은 캄보디아서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했다. 경찰은 브리핑을 마치고 자세한 조사가 진행되며 12일 영장 청구가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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