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 채정안, 서우가 해외 개인일정을 마치고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려원, 채정안, 서우가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세 배우는 파리에서 개인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같은 날, 같은 비행기, 같은 게이트를 통해 귀국한 세 배우! 그러나 카메라를 대하는 자세는 확연히 달랐다.
먼저 정려원은 한국의 꽃샘추위를 의식한 듯 빈티지한 옷에 모피를 더해 따스함을 더했다. 패션은 완벽했으나 그녀는 얼굴은 완벽한 민낯이었다. 취재진을 발견한 정려원은 플래쉬 세례에 놀라며 빠르게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두 번째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채정안. 그녀는 봄의 발걸음을 부추기는 상큼한 청청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청청패션에 블랙 중절모로 느낌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채정안은 취재진을 살짝 봐주는 여유도 보이며 자연스럽게 게이트를 빠져나갔다.
세 번째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MBN스타(인천공항)=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