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배우 김민주 이혼...김민주 과거 “독신 주의자” 발언에 ‘눈길’
송병준-김민주 이혼 소식에 과거 김민주 발언 눈길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55) 대표와 배우 김민주(36)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김민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주는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병준과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김민주는 “60대인 어머니, 80대이신 할머니, 고모가 어느 날 부르시더니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더라”며 “요즘 세상에서는 여자가 결혼하지 않고 살아도 된다고 하시면서 능력 있으면 혼자 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김민주는 그런 어른들의 말씀에 독신을 결심했으며, 연기 활동을 이해해줄 남자가 나타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컸지만, 송병준을 만나며 생각이 달라져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송병준과 김민주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으며 11일 이를 발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