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EBS 다큐프라임 제작팀이 ‘한국PDE대상’에서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 3층 상암 오디토리움에서 제 2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추덕담 PD는 “꿈같은 일이다. 7년 동안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이어 그는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쌍둥이 자식이 있는데 나올 때도 같이 나오더니 지금도 같이 손잡고 재수학원을 다니고 있다. 내년엔 꼭 대학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이날 진행은 SBS 최기환 아나운서와 배우 서지혜가 맡았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