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명세빈을 죽게 만든 진범은 김일우였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의 아버지 차준표(안내상 분)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동안 진실을 마주하기를 겁내 하던 차도현은 미스터X와 만나서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했다.
차준표를 찾아간 차도현은 오리진(황정음 분)의 친엄마인 민서연(명세빈 분) 죽음에 대해 물었고 차준표는 “운전기사에게 접근한 건 차영표(김일우 분)이다. 내가 살아있는 게 그 증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차도현은 자신을 다중인격 장애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몰아내려고 한 차영표와 차기준(오민석 분)에게 그 증거를 내밀었다. 차도현은 “제대로 처벌 받게 만들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사진=‘킬미힐미’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