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일 전 농구선수가 건설사 회장인 장인 어른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이규한-조동혁, 박준형-데니안, 김성주-석주일이 함께 출연해 브로맨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석주일은 "장인어른이 건설사 회장님"이라며 "제 코가 복코인데 복이 다 처가로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업을 여러 개 망해 먹었는데 그 때마다 장인어른이 도와주셨다"면서 "낙지집, 삼겹살집을 했는데 맛이 없어서 망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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