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유승옥, 매혹적인 치파오 자태 과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압구정백야’에서 활약 아닌 활약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에서는 파티에 참석한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레스 코드가 치파오인 축하 파티에 드라마 보조작가인 야야와 PD인 강은탁, 작가와 조지아(황정서)가 참석했다.
이어 여배우 유레카(유승옥)이 뒤늦게 도착, 섹시한 치파오를 입은 유레카의 등장에 조지아는 “완전 시선강탈”이라며 미모를 극찬했다.
하지만, 미모로 승부를 보기에는 무리수였을까. 유승옥은 첫 등장에서 어설픈 억양과 발음으로 당황스러운 연기력을 보였다.
앞서 이날 오전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옥은 아직 연기 연습이 필요한 때지만 신인 연기자라고 보기에는 능숙한 연기가 신선하다는 평”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에 든 모델로 게임 ‘철권7’ 모델을 시작으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10주 다이어트 프로젝트 및 뷰티 정보 프로그램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날 유승옥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에는 어울릴 듯” “압구정 백야에서 유승옥 그럴 수 있어” “유승옥, 저 표정은 한결같네” “유승옥, 대체 직업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