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시에 참석한 연기자 강하늘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행사. 시상식에서는 PD상과 작가상, 기획보도상, 아나운서/리포터 상, 전문MC상, 작품상, 스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진행한다.
스타상에는 tvN '미생'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강하늘, Y-STAR '식신로드'를 이끌고 있는 정준하, 박지윤, tvN '수요미식회' 등 다수의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또한 심형탁, 홍종현, 유라, 아이비, 한승연, 방탄소년단, 홍진영, EXID도 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tvN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와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PD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BN스타(중구)=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