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스타킹’ 첼로를 켜는 형과 피아노를 치는 동생이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진기한 모습이 펼쳐졌다.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니스트가 된 19살 소년 진주영 군. 그에게는 그가 등대처럼 따르는 형이 있었다. 포항에서 인천까지 혼자 찾아갈 만큼 형을 좋아했던 진주영 군.
비록 다른 형제들처럼 함께 놀 수는 없었지만 이들에게는 ‘음악’이란 공통 분모가 있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동생과 첼로를 켜는 형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완벽한 선율을 그려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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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