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과거 수면제 먹고 자살 시도 밝혀
과거 서정희 딸 서동주가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자살 발언을 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4차 공판에서 서세원에게 32년 동안 폭언과 폭행의 감금생활을 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19살에 서세원에게 성폭행 당해 강제에 가까운 동거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하면서 딸 서동주 또한 폭언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정희 딸 서동주 자서전에 적힌 문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 사진=SBS |
서동주는 지난 2009년 ‘동주 이야기’라는 자서전에서 자신의 미국 유학 생활을 공개했다.
이 책에서 서동주는 공부 방법과 미국 유학 생활의 고충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수면제 2통을 사 60알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던 일화도 공개 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서동주는 미국에서도 엘리트 코스만 밟은 유학생이다.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폴 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이다.
서동주는 MBA로 유명한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
누리꾼들은 “서정희 딸 서동주 왜 자살 시도를 했을까” “서정희 딸 서동주 최고 엘리트가 왜...” “서정희 서동주 행복한 일만 가득 있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