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의 등산여행에 다비치 강민경이 합류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설원에 모인 멤버들은 등산여행이라는 말을 듣고 “그냥 가는 게 좀 밋밋한데?”라며 의아함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산 전문가를 모셨습니다”라며 강민경을 소개했다.
강민경은 시작부터 멤버들의 옷과 장비를 챙겨주고 등산 전 준비운동까지 제안하는 등 “나 산 전문가 맞네~”라며 ‘산 전문가’로서의 활약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평소 산을 좋아하고 등산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산에 대한 애착이 가득하다고 밝힌 강민경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함백의 여신’ 자태를 뽐내는 강민경의 등장에 “올라가자! 가자!”라며 의욕을 불태우는 한편, 그의 옆자리를 사수하기 위한 쟁탈전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강민경과 여섯 멤버들이 어떤 등산 여행기를 그려나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멤버들은 ‘함백의 여신’ 강민경의 도움을 받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정상등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반전 매력 터지는 강민경과 그에게 홀딱 반한 멤버들이 함께한 ‘겨울산 등산여행’은 오늘(15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