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매력 통했다…첫 주연작 ‘성공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성경이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성경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생모 레나 정(김성령)에게 버려진 딸 강이솔 역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 초반부에는 유명MC 레나가 수상소감을 통해 갑작스럽게 하차를 밝혀 대신 프로그램을 이어받게 된 신인MC 이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몸매와 눈부신 인형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스쿠터를 타고 대만을 누비며 도시락 배달, 대리맞선 등 쉴 새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발랄함을 잃지 않는 털털한 모습의 이솔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솔’은 대리맞선 상대인 박재준(윤박)과의 첫만남에서 머릿결을 휘날리며 화사한 미소로 재준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아 두근두근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여왕의 꽃'은 수도권 기준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왕의 꽃 이성경 별로던데” “여왕의 꽃 이성경 주연 얼굴은 아닌 듯” “여왕의 꽃 이성경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