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 '인디언 인형처럼' 극찬…양현성 "광고 잘라라"

↑ 사진=SBS

케이티김이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노래해 극찬 받았습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톱8의 첫 생방송 오디션이 열렸습니다.

유희열은 "멜로디 라인 편곡을 보컬이 압도하면서 끌고 간다. 음악을 끌고 가는 재미가 있다"라고 말했으며 양현석은 "방송이 오바가 되도 할 이야기 하겠다 광고를 잘라라"라며 "난 저음보다 고음이 더 좋다. 지난번에서 포텐 터졌을 때도 그렇고 '인디안 인형처럼'을 편곡도 잘하고 소름 올 정도로 좋았다"라며 극찬했습니다.

반면 박진영은 "가사에서 본인이 느낀 것이 없는 것 같아서 귀로는 들릴지 몰라도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대1 대결로 펼쳐진 경연에선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가 승리해 톱6에 직행했습니다.

정승환은 생방송 문자 투표로, 릴리M은 세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스파클링걸스(에린미란다 황윤주 최진실 최주원)와 그레이스신은 탈락의 고배를 마셔 다음 주부터 얼굴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