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내반반’ 장신영이 배수빈과 잠자리를 가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는 이순진(장신영 분)과 천운탁(배수빈 분)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진은 천운탁의 셔츠의 단추를 꿰매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천운탁의 미행을 눈치 챈 이순진은 “오늘 고모(윤미라 분)네 가게를 갔다가 속상해서 앉아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천운탁은 “바빠서 당신 고모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했다. 내일 해결해 놓겠다”고 말했고 이순진은 그를 잡으며 입을 맞췄다.
천운탁은 “추잡스럽다면서 왜 그러냐”고 피하려했고 이순진은 그를 잡아끌었다. 결국 천운탁은 그의 손길에 “오늘 일은 당신이 책임지는 거다”라며 이순진을 안았다.
잠자리를 가진 이순진은 천운탁이 잠이 든 것을 확인 한 후 몰래 천은비(하재숙 분)의 방으로 들어가 구관모(정은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순정(남보라 분)에 대해 물었다.
한편 ‘내반반’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내반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