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과거 폭로…“하수빈과 유재석, 사귀는 줄 알았는데”

예지원, 하수빈과 유재석 과거 폭로에 누리꾼들 관심 집중

‘런닝맨’ 예지원이 하수빈과 유재석이 사귀는 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물의 요정’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예지원과 김서형이 출연해 멤버들과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예지원은 유재석, 이광수와 이동하던 중, 대학 동기였던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 사진=SBS

예지원은 “유재석이 진짜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알았다. 얼마 전에 아닌 줄 알았다”고 폴로했고, 유재석은 “예지원 혼자 그러고 다닌 거다. 20년 넘게 헛소문을 퍼트렸다”고 황당해했다.

이에 예지원은 “당시 학교에서 하수빈이 가장 예뻤다. 그래서 유재석이 무슨 수로 사귀나 했다. 재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가 무슨 재벌이냐. 아니다”라고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하수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수빈, 정말 예쁘던데” “하수빈, 유재석과 어떤 사이였길래?” “하수빈, 유재석 지금은 다정한 친구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