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가 자체최저 시청률로 종영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떴다 패밀리’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으로 2.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 사진=SBS |
‘떴다 패밀리’는 지난 17회부터 최종회까지 2%대 시청률을 보이며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SBS 측은 이 같은 부진으로 주말극을 폐지했고, ‘떴다 패밀리’를 마지막으로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은 24.2%를 기록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