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급사 NEW가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배급사 NEW는 MBN스타에 “김한민 감독과 차기작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며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한민 감독이 천만 관객 영화 ‘명량’의 배급을 맡았던 CJ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NEW와 손을 잡고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CJ엔터테인먼트와 김한민 감독이 결별하게 된 원인으로 정산과정에서 생긴 문제를 꼽았다.
↑ 사진=MBN스타 DB |
‘명량’은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로, 1700만 관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