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조형기가 로비스트 린다 김을 회상했다.
지난 달 2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배신의 시대’라는 주제로 배신이 판을 치는 대한민국 정치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형기는 1996년 ‘무기 로비’ 사건으로 유명세를 떨친 린다 김에 대해 “출연하던 토크쇼에서 린다 김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굉장히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고 얘기를 나눠보니, 적당히 교양 있고, 당당함이 있고, 세련됐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특히 나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물음표를 남기는, 될 듯 말 듯한 포스가 있었다. 이런 것들이 남자들을 흔들리게 하는 것”이라고 린다김을 매력을 설명했다.
린다 김은 1953년 경상
이날 린다 김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다 김, 대단하네” “린다 김, 로비스트 인식이 안 좋아서” “린다 김, 무기거래업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