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사고, ‘갑툭튀’ 여성으로 해프닝…방송사 측 “징계는 없을 것”

SBS 방송사고, ‘갑툭튀’ 여성으로 해프닝…방송사 측 “징계는 없을 것”

SBS 방송사고 뉴스 진행 중 해프닝 발생

SBS 방송사고가 일어나 화제를 모은 가운데, SBS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MBN스타에 “‘모닝와이드’ 아침뉴스에서 일어난 방송사고는 신입 파견직 사원의 실수”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닝와이드’에서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황당상술에 대한 뉴스를 전하던 중 정체모를 여인이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SBS 캡처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오전 6시 43분쯤 안현모 기자의 보도가 끝난 뒤 편집하려고 하는데 이 신입 직원이 인지를 못하고 카메라 앞을 지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견직 사원이라 SBS 내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닝와이드’는 평일 오전 6시부터 국내외 사회적 이슈들을 전달하는 종합정보프로그램이다.

SBS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BS 방송사고, 심각하진 않아서 다행” “SBS 방송사고, 여성분 당황하더라” “SBS 방송사고, 황당 사고 전할 때 일어난 황당 방송사고” “SBS 방송사고,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