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족구팀이 제2의 차날두 영입을 노린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예체능’ 족구팀이 ‘차날두’ 차태현의 뒤를 잇는 신 족구 에이스를 뽑는 예체능 족구팀 오디션을 실시한다.
‘예체능’ 족구팀은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새 멤버 모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주 펼쳐질 족구 오디션에는 윤기원, 윤정수, 이재훈, 이형택, 박건형, 강지섭, 서지석 등 자칭 족구 에이스 7명이 모여 예체능 족구팀 합류를 위한 오디션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박건형은 지난 회 정형돈의 말을 빌어 “그렇게 할 거면 때려쳐라”라며 예체능 족구팀을 디스한 적이 있어 그의 실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만능 스포츠맨 연기자 강지섭과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과 축구 편에서 활약했던 서지석이 족구팀 오디션을 앞두고 있어 ‘제2의 차날두’는 누가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 오디션을 앞둔 ‘예체능’ 제작진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신 족구 에이스를 뽑을 예정이다. 기존 멤버들도 신 에이스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활기를 띄고 있다”며 “7인의 오디션 멤버 중 과연 누가 예체능 족구팀에 투입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