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위플래쉬’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전국 398개 스크린에서 3만5005명을 기록, 누적관객수 32만9596를 동원했다. 또 예매율 14.3%로 2위를 차지했다.
‘위플래쉬’는 일일박스오피스에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5만1912명), ‘살인의뢰’(4만3125명)를 제치지는 못했지만, 동시기 개봉 영화인 ‘채피’(2만2098명)를 앞질렀다. 예매율로는 ‘킹스맨’(10.6%), ‘태양을 쏴라’(7.3%)를 제친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