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 중인 개그맨 안시우가 끊임없는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SBS 관계자는 17일 “‘웃찾사-배우고 싶어요’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시우가 광고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현재 은행권,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레저시설, 캠페인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 제의를 받으며 대세 개그맨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 광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배우고 싶어요’ 속 안시우의 귀여운 동작과 독특한 말투는 시청자들에게 호감으로 다가와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 사진=SBS 제공 |
안시우는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 ‘배우고 싶어요’ 뿐 아니라 더욱 재미있는 코너들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시우는 최근 ‘배우고 싶어요’에서 테니스를 배우고 싶은 천진난만한 캐릭터로 등장해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테니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SNS상에서는 이미 화제 인물로 각종 패러디 버전과 함께 방송 영상이 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매주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웃찾사’는 봄 개편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4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 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