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해진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액션부터 코믹연기까지 다양한 면모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런 그가,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극 중 박해진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상황으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모든 걸 잃고 떠도는 신세가 된다.
↑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은 촬영이 시작되자 집중된 감정연기를 펼쳤고,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도 감정을 이입할 수밖에 없을 정도”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작품으로 장량, 설지겸 등이 함께 출연한다.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