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은 오는 19일 발매 되는 MFBTY의 첫 정규앨범 ‘원다랜드(Wondaland)’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헬로 해피(Hello, Happy)’에 참여했다.
국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뮤지션 MFBTY와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의 만남이기에 음악 팬들 사이에 관심이 쏠릴만 하다.
'헬로 해피'가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곡인만큼 자연스럽게 유희열을 떠올렸고, MFBTY의 제안에 유희열 역시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콜라보레이션(협업)이 성사됐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헬로 해피'는 힘들었던 지난 날을 뒤로하고 행복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MFBTY의 강렬한 랩과 윤미래의 호소력 짙은 보컬, 유희열의 감성이 더해진 곡이 어떤 결과물로 들려질 지 기대된다.
한편 MFBTY의 정규앨범 ‘원다랜드’에는 총 16트랙이 실릴 예정이다. 유희열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 EE, 디노 제이, 전인권, 도끼, 인디밴드 윈디시티의 김반장, 손승연, 비스트 용준형 등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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