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보도국의 송현정 기자와 송현경 PD가 ‘인피니트’ 성규의 사촌누나임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KBS2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연출 이예지) 측은 인피니트 성규의 사촌누나가 KBS에 재직중인 송현정 기자와 송현경 PD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인도 촬영 중에 성규가 KBS 보도국 소속 김기흥 기자를 만나면서 밝혀졌다.
‘두근두근-인도’는 5명의 규현, 민호, 종현, 성규, 수호가 인도를 찾아가 직접 취재를 하며 인도를 알아가는 취재 예능. 이를 위해 KBS 보도국과의 협업으로 5인방의 취재를 돕는 캡틴으로 김기흥 기자가 나섰다. 또한, 이들이 취재한 내용은 실제 지난 2월6일 오전 8시 KBS ‘아침 뉴스 타임’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성규의 사촌누나로 소개된 송현정 기자는 KBS 보도국에서 정치, 사회, 문화 등을 넘나드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촌누나는 송현경 PD로 KBS 교양국에서 ‘아침마당’과 ‘생로병사의 비밀’을 연출하고 있다.
성규는 ‘두근두근 인도’를 통해 아이돌 뿐만 아니라 기자로서도 재능을 빛내며 멤버들에게 ‘뼈기자’라는 별칭을 받아 인도 취재의 중심인물로 활약했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는 4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