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이 사실…서동주, 엄마 서정희 손 들어주다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딸인 서동주 씨가 부모의 폭행 공방에 대해 “엄마 말이 사실”이라고 증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동주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고 증언했다.
서동주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엄마인 서정희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서동주는 또한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잘못된 거구나’라고 깨달은 점이 있다”고 말하면서, 서동주는 부모의 법정공방에 증인으로 설 가능성도 열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여기에 이와 별도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