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전라 노출 감행한 김호정, 알고 보니 ‘풍문으로 들었소’ 사모님 출연 중

‘화장’ 김호정, 알고보니 ‘풍문으로 들었소’ 사모님...팔색조 연기

배우 김호정의 연기 스펙트럼에 관심이 뜨겁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화장’에서 전신 노출을 감행한 김호정이 현재 방영 중인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사모님 역으로 나오고 있어 화제다.

↑ 사진=MBN스타 DB

김호정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최연희(유호정)와 지영라(백지연)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중상류층 전업주부 엄소정 역을 맡고 있다.

엄소정은 재산 정도나 남편의 지위로는 그들에 못미치지만 친정과 시댁이 다 양심적인 의사 집안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인물이다.

김호정은 ‘화장’에서 죽어가는 아내 역으로 과감한 삭발 투혼과 혹독한 체중 감량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전라 노출까지 감행해 감독 임권택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김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호정, 정말 연기 짱” “김호정, 두 인물이 같은 사람이었다고?” “김호정, ‘풍문으로 들었소’에도 출연 중이었다니” “김호정, 정말 연기 변신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