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은 무엇일까.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는 치아 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8가지를 꼽았다.
우선 얼음 씹기다. 얼음에는 설탕 성분이 없어 치아에 무해해 보인다. 그러나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이가 깨질 수 있다. 얼음 대신 무설탕 껌을 씹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이로 병 따기다. 어떨 때는 이로 병을 따거나 플라스틱 포장지를 뜯는 게 편하다. 그러나 이야말로 이를 부서지게 하거나 빠지게 하는 나쁜 습관이다.
연필 깨물기도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이다. 얼음을 씹어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필을 씹는 것은 이를 부서지게 하기 쉽다. 이때에도 무설탕 껌을 씹어 이 습관을 없애야 한다.
담배의 나쁜 성분은 이를 착색시키고, 잇몸병을 유발한다. 또한 담배는 구강암과 설암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면 일단 당분의 양도 많아져 이를 썩게 한다. 또한 토하게 될 경우 강한 산이 이를 부식시켜 약하게 만든다.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 중 하나는 젖병 물린 채 아기 재우는 것이다. 치아를 보호하는 일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아기에게 주스나 우유가 든 젖병을 물린 채 잠들게 하면 이를 썩게 만든다.
혀 피어싱도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이다. 혀를 뚫어 장신구를 설치하게 되면 금속성 장신구가 이를 부서뜨릴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잇몸도 다치게 할 수 있고, 입안에 세균을 들끓게 해 감염
마지막으로 이갈기다. 이를 갈게 되면 조금씩 이가 마모된다. 스트레스와 잠자는 습관이 이갈기의 원인이다. 마우스 가드를 끼고 자는 것도 이갈기를 방지하는 한 방법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 잘 알아둬야겠다”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 무섭네”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