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더쇼’로 솔로 데뷔
걸스데이 민아가 쇼케이스에 이어 SBS MTV ‘더쇼’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더쇼’에 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민아는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망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MBN스타 |
앞서 민아는 지난 16일 오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민아는 고등학교 학생이던 5년 전 데뷔를 앞두고 교복을 입은 채 명동 거리에서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열창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5년전 민아가 걸스데이로 데뷔 전에 명동과 홍대 거리에서 무대 예행 연습을 했던 추억을 재현하며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로 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거
데뷔 5년 만에 처음 솔로로 출격하는 민아는 작곡,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로 대중 앞에 섰다. 어반 알엔비 느낌의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가사와 민아 특유의 절제된 슬픈 보컬이 어루러졌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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