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오지호와 시크릿 전효성이 케이블채널 OCN ‘처용’ 시즌2에서 재회한다.
‘처용’ 제작진은 19일 MBN스타에 “오지호와 전효성이 ‘처용’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처용’은 지난 2012년 ‘OCN 오리지널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으로 ‘탐라 환상곡’을 기본 모티브로 기획·제작됐다.
시즌1에서 오지호는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강력계 형사 윤처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전효성은 사연 있는 여고생 귀신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두 사람이 이번 시즌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CJ E&M 제공 |
한편 ‘처용’은 오는 6월 촬영에 들어가며, 시간대는 아직 미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