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홍자매 신작 ‘맨도롱 또?f’ 출연 최종 불발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우빈이 MBC 새 수목 드라마 ‘맨도롱 또?f’ 출연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

소속사 싸이더스HQ의 관계자는 19일 오후 MBN스타에 “김우빈이 ‘맨도롱 또?f’ 출연을 결국 하지 않기로 했다. 준비 많이 해야 하는데 여러 일정이 겹치면서 작품에 누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사랑’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았던 ‘맨도롱 또?f’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 사진=DB

당초 ‘제주도 개츠비’로 알려진 작품으로, ‘맨도롱 또?f’이란 ‘기분 좋게 따뜻한’이란 뜻의 제주 방언이다.

‘앵그리맘’ 이후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