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박세영이 소속사와 분쟁을 종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세영과 전속 계약은 종료가 되지만, 전속 계약 진행상에 있어서 위법한 것에 대해서는 향후 다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연매협 상벌위)가 상의를 끝낸 결과 전속 계약 자체는 종료 하기로 하고, 계약 진행상에 위법한 것은 다시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 매체에서는 박세영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조정이 심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박세영의 이후 연예활동 관련 및 타 기획사와의 전속계약이 아무런 문제가 없음으로 분쟁이 종료 됐다고 보도했다.
박세영은 지난 2014년 9월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같은 해 10월 연매협 상벌위에 분쟁을 판단 의뢰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