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마녀와 야수’의 나영감이 가면을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에서는 바니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경쟁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에 성공한 나영감, 물개, 깡통남은 바니와 함께 시장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고기를 사기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 사진=마녀와야수 방송 캡처 |
이에 나영감은 “시장의 묘미는 흥정”이라고 말하며 “내가 노인 가면을 썼으니 노인처럼 주문을 해보겠다”고 나섰다.
그는 “주인장, 여기서 제일 맛있는 목살을 주시오”라고 어색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동시에 나영감의 가면 뒤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나영감은 32살의 훈남 족발집 사장으로, 상남자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사람이었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