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엑소 카이, 타오에 이은 다음 타자는 찬열이었다.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EXODUS) 발매를 앞두고 멤버별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엑소는 20일 ‘패스코드 #찬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평원에서 깨어나 길을 걷다 숲에 다다른 찬열이 그 공간에서 특별한 기운을 느끼고 자신이 가진 불의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헬리캠을 이용한 감각적인 앵글의 영상으로 촬영 현장의 스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공식 SNS를 통해 추가적인 단서를 제공, 엑소만의 차별화된 인터렉티브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어, 엑소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MTOWN 코엑스 아티움 외벽에는 엑소의 대형 3D로고가 깜짝 등장해 팬들은 물론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는 오는 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어서 엑소의 컴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