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강한 의지와 함께 활어 낚시에 나섰다.
20일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그간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며 재미를 더했다.
해산물은 구하기 쉽지만 육류를 구하기 어려운 만재도에서의 생활. 손호준은 돼지고기에 대한 작은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알게 된 나영석 PD는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삼겹살을 활어 열 마리와 교환하겠다”고 한 것.
이를 들은 유해진은 “차라리 활어 열 마리를 잡아 우리끼리 나눠먹겠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유해진은 낚시 도구와 함께 집을 나섰다. 그는 “다들 고기를 먹고 싶어 하는데 먹게 해주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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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