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윤형주, 조영남 디스…“난 한 여자랑 산다”

윤형주, 조영남 여자 관계 디스?

‘쎄시봉’ 윤형주가 조영남을 디스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쎄시봉 할배들의 귀환’ 편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은 카페 여직원을 향해 “언니야, 오늘 본 여자 중 언니가 제일 예뻤어”라고 농담을 던졌다.

↑ 사진=MBC

이에 윤형주는 조영남을 향해 “나는 이번에 결혼 40주년이 된다. 그런데 형은 ‘한 여자를 어떻게 40년간 함께 사냐’고 보는 거야”라며 “세환이는 38년 됐는데 우리 둘만 결혼할 때 여자와 살고 있다”고 핀잔을 줬다.

이어 “형님도 하실 말씀 있으면 해봐라”는 윤형주의 말에 조영남은 “할 말이 없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