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연예가중계’ 태진아와 미국의 한 매체가 ‘도박 논란’을 두고 의견 대립을 빚었다.
21일 방송된 KBS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태진아 도박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태진아는 최근 불거진 도박 논란에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가족 여행을 가서 100만원 정도 가지고 게임을 했다. 거기서 500만원 정도 돈을 땄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 기자는 “100만원이 아니다. VIP룸에서 게임을 즐겼다”고 반박했다. 제작진 확인 결과 태진아는 1800만원까지 배팅이 가능한 VIP룸에 출입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양측은 ‘협박 논란’에 대해서는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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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