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빽가 가게 인증샷 찍어 SNS 홍보에 일조
한 매체에서 비와 김태희가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보도한 가운데, 빽가가 과거 비-김태희 커플 인증샷이 가게 부흥에 일조했다고 밝힌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정성윤-개그우먼 김미려 부부,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출연한 ‘2015년 출발 특집’이 전파를 탔다.
↑ 사진=택시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사업 성공 노하우로 ‘SNS 이용’을 꼽았다. 그는 현재 사진 스튜디오, 선인장 카페 1~2호, 핑퐁펍, 고깃집 등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약 24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자신의 사업체 성공에 비-김태희 커플이 크게 일조했다고 밝혔다.
빽가는 “연남동에 정말 말도 안 되는 곳에 핑퐁펍(볼링이나 탁구 같은 생활체육과 술문화를 접목시킨 곳)을 차렸다. 심지어 주택가 골목 안에 상권이 나밖에 없다. 그런데 SNS를 보고 사람들이 한 명 두 명 찾아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태희와 비 사진을 홍보로 활용했고 난리가 났다. 김태희가 빽가 가게 홍보해주러 왔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나중에 열애발표 시기에 맞춰 예전에 올렸던 비 사진도 화제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빽가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게에 방문해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샷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지만
비 김태희 커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아직도 잘 지내고 있구나” “비 김태희, 엄청 다정하네” “비 김태희, 정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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