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주제곡 화제 낳은 ‘아빠를 부탁해’, 정규 첫방서 동시간대 2위
SBS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첫 정규 방송을 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된 전작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의 2.5%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하지만 ‘아빠를 부탁해’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1회 13.5%, 2회 12.8%보다는 절반으로 하락한 수치다.
↑ 사진=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22.2%를 기록해 ‘아빠를 부탁해’보다 15.3% 포인트 앞섰다. KBS2 ‘연예가중계’는 4.6%를 기록했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는 강석우,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가 각자 자신의 딸들과 일상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아빠를 부탁해’는 가수 아이유가 OST 속 주제곡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일으켰다.
녹음에 참여한 아이유는 “지난 설 연휴 ‘아빠를 부탁해’를 보면서 나도 아빠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어, 주제곡 제안이 왔
아빠를 부탁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정말 재밌었어” “아빠를 부탁해, 아이유 목소리 같았는데 그 노래가 아이유가 부른 건가?” “아빠를 부탁해, 나도 뭉클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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