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윤항기가 윤복희의 '여러분'이 탄생한 과정을 밝혔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1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에는 한국의 비틀즈 키보이스의 윤항기가 출연했습니다.
윤항기는 '여러분'의 작곡가이며 윤복희의 오빠이기도 합니다.
가요계를 휩쓸며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윤항기는 1977년 연말 가요대전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졌습니다.
윤항기는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그 무렵 동생 윤복희는 두 번째 이혼을 하고 여자로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윤항기의 아내는 윤복희까지 챙겼고 이 두 사람을 보며 윤항기는 노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