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를 촬영하며 개구쟁이로 등극했다.
23일 공개된 ‘남인방-친구’ 촬영 사진 속에는 스태프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해진은 스태프의 머리를 만져주고 헤드락을 거는가 하면, 카메라 지지대 위에 올라앉아 셀프 다큐를 찍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
이에 한 스태프는 박해진을 촬영장 공식 개구쟁이로 임명했으며, 또 다른 관계자는 그의 짓궂은 장난에 “심장병이 걸렸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작품으로 장량, 설지겸 등이 함께 출연한다.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