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가 ‘랩 선생님’이 됐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언터쳐블 슬리피는 최근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 힙합과 교수로 정식 임용됐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리브이와 MBC ‘위대한 탄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태권이 재학 중이다.
한국예술원 관계자는 슬리피에 대해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줄 뿐 아니라 대중음악 및 힙합 장르에 대한 깊은 지식을 지닌 탁월한 아티스트”라고 말하며 교수 초빙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언터쳐블은 지난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헬븐’(HEllVEN)을 발표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