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정소영 결혼, 예비 신랑에 ‘관심집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정소영이 결혼한다.
정소영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소영 측은 23일 “연기자로서 제 2막을 시작하게 될 배우 정소영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0년 이상을 서로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지는 1년 정도 됐다.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운영과 대학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MBC 공채 탤런트 30기인 정소영은 드라마 ‘야인시대’, ‘쩐의 전쟁’, ‘로드 넘버원’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류성룡(김상중 분)의 부인 ‘인동장씨’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3월의 신부 정소영의 결혼식은 오는 3월 29일 강남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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