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진짜사나이’ 커플, 달달 위문편지 이유 있었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진짜사나이’에 출연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류수영 측은 “박하선과 4~5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현재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결혼 얘기는 아직 이르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이 가운데 MBC 드라마 ‘트윅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예능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끌어, 이 공통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류수영은 ‘진짜사나이’ 1기 멤버로, 박하선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각각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박하선은 류수영이 ‘진짜사나이’에 출연했을 당시 위문편지를 보내 화제가 됐었다. 방송에서 류수영은 ‘위문편지 자랑 대회’를 맞아 가까운 지인인 박하선에게 콜렉트콜을 걸어 위문편지를 부탁했고, 박하선은 종이 박스에 과자를 잔뜩 담아 자신의 사진이 프린팅 된 편지지에 글을 적어 보낸 것.
박하선은 이 편지에서 “진짜 멋진 사나이 수영이형...오라버니”라며 “이 편지를 보내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일 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만나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과자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 올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수영 박하선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수영 박하선 열애, 진짜 사나이 커플 진짜 잘 어울려” “류수영 박하선 열애, 예쁘게 잘 만나길” “류수영 박하선 열애, 선남선녀가 만났다. 딱 봐도 성격 좋아보이는 두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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