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권민중이 영화 ‘인터뷰’ 이후 15년 만에 충무로에 복귀한다.
2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권민중이 ‘시크릿 살인사건’(가제)에 출연, 여동생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미모의 여기자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극중 권민중은 여동생 하연의 죽음과 관련한 사건 조사에 나서는 여기자 이하정 역을 맡았다. 하정은 철저한 비밀수사와 언론의 차단아래 숨겨진 끔찍한 부정과 전횡을 폭로하며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
이로써 권민중은 앞서 2000년 개봉된 영화 ‘인터뷰’에 이어 15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게 됐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