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져스 6’(연출 이이다조지,입영건/제작 스테이지 팩토리)가 3년 반의 긴 작업을 마치고 국내 방영을 준비 중이다.
탄탄한 연기내공을 갖춘 한국 배우 오지호(박대현 역), 김효진(안지혜 역)과 중국내 높은 인지도의 배우 임보위(팡 하이렌 역), 중국의 만능 엔터테이너 류쉬안(웬첸 역), 일본 후지 TV ‘하얀거탑’의 주연을 맡았던 카라사와 토시아키(가이토 사토루 역), 개성파 배우 키카와다 마사야(다치바나 켄지 역) 등 각국 대표 배우들의 열연 예고, 130억 규모의 한중일 합작 사전제작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스트레인져스 6’는 위험에 빠진 아시아를 구하기 위한 여섯 한중일 국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 액션드라마.
국적도, 가치관도 다른 여섯 명의 남녀가 개인적인 감정과 국경을 뛰어넘어 우정을 키우며 아시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삼국 정보국 요원들의 실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구성과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한-중-일 삼국을 오고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화려하고 다채로운 풍경 등을 담은 빼어난 영상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 최고의 스케일, 특수 컴퓨터 그래픽 효과 등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번뜩이게 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인져스 6’는 현재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HongKong International Film & TV Market 2015’에도 출품되었다고 전해져 그동안 오매불망 드라마를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스트레인져스 6’ 제작사 오민호 대표는 “오지호, 김효진을 비롯한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 철저한 사전 제작에 따른 탄탄한 구성, 최강의 스태프이 모인만큼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시간 준비해오며 최상의 퀄리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급이 다른 초대형 블록버스터 액션드라마 장르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는 ‘스트레인져스 6’는 곧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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