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24)와 온주완(32)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6일 조보아의 소속사 sidusHQ 측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당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주완 측은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조보아 측도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방영됐던 ‘잉여공주’에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각각 ‘이현명’과 ‘김하니’라는 캐릭터로 러브라인을 완성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결국 드라마 속 사랑이 네 달여 만에 현실이 된 것.
한편, 온주완은 지난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펀치’에 출여했
누리꾼들은 “온주완 조보아 열애, 잘 어울립니다” “온주완 조보아 열애, 행복하길” “온주완 조보아 열애, 대박이다” “온주완 조보아 열애, 드라마에서 만났구나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