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윤진 친정엄마, 이범수 만남에 ‘잘생겼다’

[MBN스타 황은희 기자] 동시통역사 이윤진이 남편 이범수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워킹맘’ 특집으로, 배우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진은 MC들의 남편과 결혼에 대해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처음 결혼하겠다고 말했을 때 놀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말씀도 많이 하고 하는 스타일인데 첫 만남에 말씀이 없으셨다. 하지만 오빠가 화장실을 잠시 간 사이에 ‘실물이 잘생겼다’고 속삭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엄마가 연예인이라 말을 잘 못한 거였다”라며 “그 다음부터 잘 지내 지금 두 분이서 더 잘 지낸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