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양조위가 내한한다. 영화 ‘화장’ VIP 시사회 참석차다.
27일 ‘화장’ 측에 따르면 양조위는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화장’의 남자주인공 안성기와의 친분으로 한국 나들이를 한다.
안성기와 국제영화제를 통해 친분을 쌓았던 양조위는 요청에 기꺼이 내한을 결정했다는
‘화장’ VIP 시사회는 오는 4월6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다.
한편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김호정)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김규리)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한 중년 남자(안성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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